인천 계산동 맛집 - 용용선생 계양구청점 / 홍콩 스타일의 핫플레이스

안녕하세요! 주복입니다~ 

이번 시간에 방문한 곳은 

최근 인천 계산동 계산택지 쪽에 

새로 생긴 바로 용용선생 계양구청점이란 곳인데요.. 

들어가 보니 굉장히 스타일리시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꽤나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 

 

자 그럼 여러분들은 

그냥 저를 따라오세요 ! 렛츠고~ 

 

* 19세 이상의 법적음주허용

소비자를 위한 컨텐츠입니다.

 

 

 

 

 

 

까치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있는 주점 

원래 용용선생이란 주점이 생기기 전에 

한국 전통 스타일의 주점이 있었는데 

이제 과거의 잔재는 없어지고 

새로운 주점이 탄생하였네요 ㅎㅎ 

 

입구 옆에는

혹시 주점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손님분들께서 

앉아 대기하실 수 있는

벤치가 비치되어 있네요 

 

 

 

가게 내부에 들어오니까 

새로운 스타일의 주점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뭐랄까.. 홍콩의 밤거리를 표현한 듯한 분위기가 

딱 연상되네요 ㅎㅎ 

전체적으로 어둡지만 

빨간색의 네온이 포인트가 되어서 

가게 전체를 머금은 느낌이고 

창 밖에는 거리의 불빛들이 환하게 

켜져 있어서 이 모든 것들이 

인테리어에 녹아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듯한 느낌으로 보입니다 ! 

 

 

 

 

 

아직은 그렇게 알려지지 않아서 

빈자리가 좀 있는 편이지만.. 

이러한 내부 분위기를 봤을때 제 예상에..

이곳은 곧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강력하게 오네요.. 

 

이곳에서는 확실히 창가 쪽 자리가 

가장 풍수지리상으로 좋아 보이지만 (이 무슨..) 

창가 쪽 자리는 꽉 차서 어쩔 수 없이 

적당한 자리에 앉았어요 ㅎㅎ 

 

 

 

메뉴판을 보아하니.. 메뉴들이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간단하게 먹기에 가벼운 메뉴들부터 

배고플 때 먹기에 괜찮을법한 메뉴들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맛볼 수 있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뭐든 맛을 봐야 알지 않겠습니까? 

 

저랑 친구가 여기 오기 전에는 

국밥 한 그릇을 시원하게 먹고 와서 

적당히 배부른 상태라..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깐풍닭튀김으로 결정하여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 

 

 

 

1. 깐풍닭튀김 - 10,900원

깐풍 소스와 채소에 볶아낸 닭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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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시 후에 도착한 깐풍닭튀김 

사실 간편한 메뉴라고 생각하고 

적당히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 배가 고팠으면 이야기가 틀렸을진 모르지만.. ) 

 

 

 

일단 깐풍닭튀김이 나왔으니 

한입 먹어봐야겠죠!? 

바로 튀겨져서 나왔는지 

바싹하고 달달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특히 같이 나온 다진 고추도 

바싹하게 잘 튀겨져서 

달달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잘못 씹어먹으면 매콤한 맛에 

미각 세포를 괴롭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시고.. 

 

같이 나온 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살짝 짭조름한 느낌이 추가되어 

더욱더 풍미 있게 즐길 수 있어서 

술안주로 즐기기 적당합니다 !

 

 

 

2. 연태아사간열 中 (250ml) - 27,000원 

연태에서 새로 나온 고량주로 포도향이 매력적이며 

수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 

현재 용용선생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바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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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이랑 소주랑 

하얼빈이랑 맥주를 먹다가 

하얼빈 같은 경우는 자주 먹는 

술은 아니지만 소주 같은 경우는 

먹다가 조금 식상해지는 기분도 들어서 

이번에 새로운 거 한번 먹어보자고

주문한 연태아사간열 

 

 

 

사실 중국집에 가면 아주 가끔씩 

고량주 한 번씩 맛보기도 하지만.. 

잘못 마시다가 정신을 색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조심한다고 조심하는데.. 

맛보면 미묘하게 맛있더라고요 ㅎㅎ 

 

 

 

한번 블링블링하게 글라스에

불빛을 한가득 머금어보고 

한잔 마셔보도록 하죠 ! 

 

아.. 제 입맛에는 사과식초의 느낌이 

확 났었는데.. 맛을 자세히 보니..

진한 포도향이었네요.. 

 

한잔 머금었을 때에 

진한 포도향이 코 끝으로 돌았고..  

그 한잔을 목으로 전부 넘겼을 때에 

혀 끝에 진한 단맛이 맴돌면서 

살짝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확실히 취기가 빨리 올라오는 

술이긴 한데 깔끔한 맛이라고 할까요?

 

연태아사간열 설명 맨 끝에

청량형 술이라고 적혀있는데 

청량형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청아하며 

과채향, 곡물감, 감칠맛이 은은하다고 

되어 있어서 이 느낌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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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친구 녀석이랑 

맛있게 먹었던 내역으로 

내돈내산 인증해봅니다 ! 

생각 외로 많이 먹긴 많이 먹었네요..ㅎㅎ 

 

그리고 밑에 나오는 안주들은 

제가 아직 먹어보진 않았지만 

여러분들께서도 좀 더 다양한 선택지로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친구의 제보를 받고 업로드해봅니다! 

 

 

 

3. 홍콩식 닭냉채 - 7,900원

홍유와 소이소스로 맛을 낸 닭냉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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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친구가 직접 먹어보고 저에게 

제보를 해줬어요 ! 

 

딱 보기만 해도 적당히 

입에 탁 쏘는 느낌을 주면서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 메뉴도 궁금해지네요.. 

 

친구에게 맛을 물어보니 

 

 

ㄱㅊ = 괜찮다 라는 뜻으로 

저를 빼고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는군요.. 

 

근데 확실히 가격을 보니.. 안주 하나에 

7,900원이면 가성비 하나는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 

 

 

 

4. 연유꽃빵(6p) - 6,000원

튀긴 꽃빵을 연유에 곁들여 먹는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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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 없을 때 가서 먹은 2번째 메뉴인 

연유꽃빵이라고 하는데.. 

친구 말로는 이거 그냥 맛이 

대박 인정이라고 합니다.. 

 

눈을 감고 꽃빵의 맛을 상상해보니.. 

보통 먹어본 꽃빵의 색상들이 

흰색인데에 비해 이 꽃빵의 색상이 

연한 갈색으로 띄고 있어서.. 

꽃빵만 먹어도 겉은 바싹하게 달달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맛일 것 같은데.. 

 

연유까지 찍어먹는다..? 

풍미 로운 달달한 식감으로써 

그냥 술안주로 먹기에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친구의 말로는 쏘맥이랑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정말 먹어보고 싶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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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선생 계양구청점 

 

인천 계산동에 새로 오픈한 용용선생 

홍콩 밤문화 스타일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써 

좀 더 알려지면 손님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맛집. 

 

메뉴들의 전체적인 가격들이 괜찮고 

메뉴들도 푸짐하게 나오는 편이어서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분위기도 아주 좋아서  

한 번씩 술 먹으러 가기에 괜찮다는 의견입니다 ! 

 

다음에 또 이곳으로 오게 되면 

이번에는 상단의 닭냉채랑 꽃빵은 

꼭 먼저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여러분들께서도 

오래간만에 친한 친구와 함께 

풍미있는 중식 코스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게 어떠신지요!? 

 

그럼 지금까지

홍콩주점 용용선생 계양구청점 편의 

주복이었습니다 !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오죠 ! 

 

화산마라전골과 고추바삭유림기가 맛있는 가성비 최고의 홍콩주점입니다. 영롱한 맛의 연태아사간열과 함께하는 용용선생의 모든 메뉴가 대표메뉴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레몬하이볼, 연태밀감주 추천합니다. -By 용용선생 계양구청점 네이버 지도 설명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