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들과 함께
제주 우도 땅콩술이라는 막걸리를 마시고 싶어
이렇게 한병 주문해봤는데요 !
전국적으로 다양한 종류,
다양한 스타일의 막걸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에 마셔본 제주 우도 땅콩술도
개성 넘치는 맛으로 제 입맛을
사로잡은 막걸리이자 #맛걸리 니까
여러분들도 막걸리잔 챙겨놓으시고
한잔 받을 준비 하세요 !
* 만 19세 이상 법적음주허용
사용자를 위한 컨텐츠입니다.
제주 우도 땅콩술 지하 150m 천연암반층 ALC.6% 750ml 땅콩분말(국내산) 1.4269%, 땅콩향(합성착향료) 0.3084% |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전집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고
첫 번째로 주문한 우도 땅콩술.
매번 마시는 막걸리가 따로 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맛의 막걸리가
마셔보고 싶어 우도 땅콩술을 주문하였습니다.
원재료명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니
국내산 쌀, 땅콩 분말 등이 함유가 되어있고
특히 눈에 띄는 재료로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 기존 설탕에 비해 열량은 낮으면서
당도는 200배 이상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
주로 무설탕 음료 및 과자에
수크랄로스 등과 함께 들어간다 )
이 들어갔다는 특징이 있네요 ㅎㅎ
보관 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냉장고에 넣어주시면
딱이라고 할 수 있겠죠!?
우도 땅콩술의 뚜껑을 열고
막걸리의 향기를 맡으니
고소한 땅콩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하네요 ㅎㅎ
자. 그럼 여러분들도 준비된 막걸리 잔에다가
원샷을 할 정도로 가볍게 따라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한잔 받으시옵소서 ~
막걸리의 색상이 뭐 다 똑같긴 하지만
이 우도 땅콩술의 컬러 역시도
풍덩 빠져버릴 것만 같은
매력을 지닌 듯합니다 ㅎㅎㅎ
자 그럼 여러분 ! 잔을 들어 올려주시고
첫잔은 원샷입니다!?ㅎㅎㅎ
주복 : 꿀꺽꿀꺽꿀꺽 X 5
주복 : 으어~~
와우.. 혀 끝에 짜릿하게 전해져 오는
고소함의 품격은 비워진 막걸리잔을
우도 땅콩술로 리필시키고 싶다는
유혹을 강렬하게 받았습니다..
끝에 톡 쏘는 탄산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강렬하고 진한 고소함이 압권인
맛이었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
이번에도 새로운 맛을 체험하고
커다란 경험을 쌓은 기분입니다..!
제주 우도 땅콩술
정말 우연하게 처음 접하게 된 막걸리이지만
고소한 품격이 돋보이는 맛에
하마터면 정신을 못 차리고
열심히 마실 뻔했네요 ㅎㅎㅎ
사실 여러분들도 느끼시겠지만
맥주도 그렇고 막걸리도 그렇고
뭐든 첫 병, 첫 잔이 가장 맛있는 법
아니겠습니까?ㅎㅎ
어떤 술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만약 우도 땅콩 술을 일정량 이상 마시면
첫 잔에 느꼈던 고소한 땅콩 향이
너무 과해 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딱 1병만 별미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ㅎㅎ
( 물론 술을 일정량 이상 마시면
취해서 더 그런 것도 있고요 ! )
또 새로운 것들을 접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이번에 우도 땅콩 술을 마시면서
세상에 먹어봐야 할 많은 것들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 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
그럼 지금까지 고소함의 품격이 담긴
맛있는 막걸리인 제주 우도 땅콩술이었고요 !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
P. S : 이번에 마셨던 제주 우도 땅콩술은
하단의 전집에서 촬영하고 먹었습니다 !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
- 기타 자료 및 참조 링크 -
링크 1. 주복의 더종로빈대떡 구월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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