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인천 부평에 위치한
아롬 베이크란 곳에 방문하려고 하는데요 !
이곳에서는 여러 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가장 잘 나가는 메뉴로 에그타르트가 있는데
이 에그타르트가 촉촉함의 끝판왕입니다..
여러분들도 촉촉한 에그타르트의 맛집으로
저와 함께 같이 가시죠 !
영업시간 : 11:00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한 번씩 볼일이 있어서 지나가는
인천 부평 거리 한복판
부평의 대로변을 지날 때마다
아롬 베이크(AROM BAKE)라는
영어로 된 간판이 자꾸 눈에 띄네요..
노란색과 빨간색의 조합은
마치 뭔가 잘 포장된 듯한 느낌의 분위기를
겉에서부터 자아내어 대체 어떤 곳인지
너무나도 궁금하여 한번 들어갔습니다.
아롬 베이크 안으로 들어오자
노란색 톤과 우드톤의 조합이
따스하면서도 정겨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장님 : 어서 오세요 ~
주복 : 네 안녕하세요 ~
사실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왔는데
어떤 것을 판매하는지
천천히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엘르앤비르 프레지덩 페이장 고메버터만 고집하는 수제 디저트 가게입니다 :)
아롬 베이크 설명
갑자기 주복 왈 : 네? 뭐라고요??
천천히 둘러보니 이곳에서는
다양한 음료,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전체적인 메뉴를 둘러봤지만
그래도 대표 메뉴가 어떤 건지 궁금하여
잠시 사장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주복 : 사장님~ 이곳은 어떤 메뉴가 잘 나가나요?
사장님 : 저희는 에그타르트랑
콘치즈 타르트가 제일 잘 나가요!
주복 : 오 그래요? 그럼 여기 빅 고메 에그타르트랑..
여기 마약 콘치즈 타르트 하나씩 주세요 !
사장님 : 네~ 드실 때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더욱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주복 : 오.. 감사합니다 !
사실 아롬 베이크 안쪽에는 카페로써
좌석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어서
아예 여기서 타르트 촬영을 하고 갈까 했지만
가게의 내부가 아담한 편이고
사실상 거의 테이크아웃 베이커리의
느낌이 매우 강해서 그런지
저도 그냥 테이크아웃을 하고
촬영을 하기 위해 제 단골 카페로 향했습니다.
( 내돈내산 인증도 여기 껴서 합니다 ! )
그렇게 제 단골 카페로 방문하여
사장님께 전후 사정을 설명하고
촬영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받았습니다.
( 링크 2. 촬영 협찬 카페
구월동 리틀 포레스트 참조 )
역시 어떤 디저트든 간에 커피랑
함께 하는 게 제일이죠 ㅎㅎ..
그렇게 에그타르트, 콘치즈 타르트의
봉지를 오픈하여 접시 위에 플레이팅하고
촬영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아롬 베이크의 에그타르트,
콘치즈 타르트를 한번 즐겨보도록 할까요 ?
1. 빅 고메 에그타르트
빅 고메 에그타르트 ( 대표 메뉴 )
고메버터로 만든 쿠크다스 식감의 부드러운 파이지,
바닐라빈 듬뿍 커스터드 필링 시그니처
아롬 베이크를 대표하는 메뉴인
빅 고메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를 몇 번 접한 기억이 있었지만
다른 에그타르트들에 비해서
상당히 크기가 컸으며
겉에는 바삭한 비주얼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사실 다른 거랑 똑같을 거라는 생각에
기대를 하나도 안 했었습니다.
그 전래동화 중에 흥부와 놀부의 이야기에서
흥부가 박을 열었을 때 딱 이 기분이었을까요 ?
에그타르트를 개봉했을 때
황금빛 커스터드 크림이 걸쭉하고
블링블링하게 쏟아지며
마치 계란찜과 같은 비주얼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건 더 이상 못 참겠다 싶어
입 안으로 넣었는데..
주복 : 와우
겉은 살짝 쿠키 같이 바삭한데
이빨이 닿으면 샤르르 녹아내리고
커스터드 크림이 입 안에 촉촉하게
달콤한 장판을 깔았습니다.
아.. 더 설명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냥 맛있습니다!!
2. 마약 콘치즈 타르트
마약 콘치즈 타르트
고메버터 파이지, 진짜 모짜렐라 체다치즈
톡톡 터지는 옥수수까지 마니아층 가득 메뉴
전에 먹었던 게 뭐였죠?
빅 고메 에그타르트라고 했죠?
처음 접해본 촉촉한 에그타르트에
문화충격을 강력하게 받고
이어서 마약 콘치즈 타르트를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도 에그타르트랑 겉의 재질은
고메버터 파이지로 제작되어
바삭한 질감이 느껴지는 비주얼이지만
아까의 에그타르트처럼
색다른 반전이 기대되는 메뉴입니다 !
와.. 이거 엄청나게 대박 아닙니까?
안쪽 콘치즈의 비주얼만 봐도
그냥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아주 훌륭할 것 같아요 ! ㅎㅎㅎ
그렇게 입 안에 넣었을 때
고메버터로 구웠던 바삭한 식감과
속에 있는 콘치즈가 입 안에
풍미를 한가득 더하고 있는데
너무나도 조화롭게 맛있었습니다.
촬영을 협조해주신 사장님께 감사하단 의미로
이번에 먹었던 빅 고메 에그타르트,
마약 콘치즈 타르트를 반씩 드렸습니다.
( 아롬 베이크 사장님!
이것이 바로 반반 타르트입니다~
제가 개발했죠 ! )
주복 : 사장님 촬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
여기 오늘 촬영한 거 반씩 가져왔으니
한번 드셔 보세요!
카페 사장님 : 아이고 뭐 이런 걸 다~~
잘 먹을게요 ~
( 그렇게 한참 후 )
카페 사장님 : 오~~ 이거 진짜 맛있어요~
주복 : 그렇죠? 저도 좀 놀랐어요
카페 사장님 : 이거 어디서 파는 거예요?
주복 : 인천 부평에 있는 아롬 베이크란 곳이에요!
카페 사장님 : 아~~ 이번에도 맛있는 거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주복 : 아니에요 ! 저야말로
항상 커피 잘 마시고 있습니다 !
아롬 베이크
인천 부평, 부평역 지하철 7번 출구로
나와서 베스킨라빈스 아래로 내려오시면
버스 정류장 근처에 위치한 베이커리 맛집.
아직 디저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주복이지만
특히 이번에 먹은 빅 고메 에그타르트는
살짝 문화충격이 왔다고 할 정도로
촉촉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마약 콘치즈 타르트도
풍미가 가득한 맛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어서
한 번씩 여기 들려서
또 사 먹으러 올 예정입니다 ㅎㅎ
아참. 특히나 여기 아롬 베이크의
타르트가 대표 메뉴이긴 하지만
다른 베이커리 메뉴도 상당히 맛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한 번씩 돌아가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럼 지금까지 촉촉함 끝판왕 에그타르트 맛집인
인천 부평에 위치한 아롬 베이크 편의
주복이었으며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
- 기타 자료 및 참조 링크 -
링크 1. 아롬 베이크 인스타그램
링크 2. 촬영 협찬 카페 구월동 리틀 포레스트
'감성+ 카페, 베이커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대표 베이커리 - 태극당 방문편 / 역사와 전통이 있는 근본 빵집 (6) | 2022.09.13 |
---|---|
인천 구월동 카페 - 리틀 포레스트 / 여자 핸드볼 김온아 선수 팬미팅 후기 (6) | 2022.09.08 |
서울 가산동 카페 - 1964 백미당 / 오래되었지만 세련된 아이스크림 맛집 (12) | 2022.08.09 |
서울 신촌 카페 - 과일에 반하다 프루타 / 과일에 반하고 상큼함에 반하다 (4) | 2022.08.05 |
인천 작전동 카페 - 디저트39 / 다양한 메뉴들과 특징적인 텀블러 (10) | 2022.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