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포켓몬빵 모든 종류 후기 및 A부터 Z까지 완벽 공략 / 어릴적 우리들의 친구들이 돌아왔다

안녕하세요~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최근 장안의 화제에

오른 먹거리중 하나죠? 

삼립에서 판매하는 포켓몬빵을 들고 왔습니다 ! 

사실 이런 말도 있다고하죠 

포켓몬빵은 빵이 본체가 아니라 

띠부띠부씰이 본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께서는 띠부띠부씰의 

다양한 디자인을 모으기 위해 

많은 포켓몬빵을 구입하여 드시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포켓몬빵의 인기에 힘입어 

삼립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렌차이즈에서도 포켓몬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 

 

날이 갈수록 인기가 더해지다 보니.. 

정말 어렵게 모셨습니다.. ! 

이번 시간에는 삼립에서 출시된 

모든 종류의 포켓몬빵들을 A부터 Z까지 

완벽 공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2년 2월 23일에 발매된 

포켓몬빵 시즌1의 총 7종 

2022년 4월 7일에 발매된

포켓몬빵 시즌2의 4종과 

2022년 5월 4일 어린이날 전날에 한정으로 판매된 

피카피카 부드러운 롤케익이라는 
제품도 출시되었습니다. 

( 시즌2의 포켓몬빵에서도 띠부띠부씰은 

포켓몬 1세대 스티커가 동일하게 나옴 ) 

 

2022년 7월초에 포켓몬빵 

5종이 추가로 발매 예정.

 

 

포켓몬빵 목차

 

• 0. 띠부띠부씰

 

시즌1.
• 1.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 2.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 3.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 4.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 5.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 6.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 7.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 빵

 

시즌2.
• 8. 피카츄 망고컵케익
• 9. 푸린의 피치피치슈
• 10.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 11.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 12. 피카피카 부드러운 롤케익 

 

시즌3.
• 13. 메타몽의 말랑말랑 블루베리
• 14. 이슬의 초코파운드
• 15. 이상해씨의 초코팡팡
• 16. 잠만보의 빅 피자 (고르곤졸라 맛)
• 17. 잠만보의 빅 피자 (불닭 맛) 

( 각 품목의 이름을 누르면 목차로 돌아오게 설정하였습니다 ! ) 

 

 

우선 그전에 화제의 중심인

띠부띠부씰이 어떤 건지부터

확인해봐야겠죠?

 

 

 

0. 띠부띠부씰

 

 

띠부띠부씰 삼립에서 판매하는 케릭터 빵 안에 들어간 케릭터 디자인이 되어있는 부착형 스티커.  캐릭터 빵 안의 스티커에는 임의의 디자인이 들어가있고   인기가 있는 디자인의 스티커는 희소성이 있어서 비싼 가격에 판매되기도 한다.

 

즉 인기 있고 희소성이 있는 스티커를 얻어서 

비싼 가격으로 거래를 하는 바람에

( 인터넷 확인 결과 어떤 스티커는 

빵의 원가에 몇 배에서 많게는

10배 이상에 팔리기도 한다 ) 

좀처럼 빵을 구하기가 힘들었었어요 

 

최근에 포켓몬빵의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각종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는데 

빵 납품 트럭이 마트, 편의점 앞에서

빵을 내리려고 하면 그 순간만을 기다렸다가 

빵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했고 

 

개개인간의 중고 거래 앱, 사이트에서는 

포켓몬빵 정가에 몇 배 이상의 값어치로 

판매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하면

빵 자체도 품목에 뜨지도 않을뿐더러.. 

최근에 인터넷 쇼핑몰을 찾다가

품목이 뜬 것을 보고 빵을 구매했는데

제가 빵을 수령받는 날까지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바람에 결제 취소를 했을 정도로 

현재 품귀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인기가 식어

공급이 수요를 이길 때 즈음에는 

해결이 되겠지만 당분간 포켓몬 붐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라 생각됩니다. 

( 2022. 03월 기준 ) 

 

참.. 빵을 구매해보고 빵 껍질 안을 

앞뒤로 유심히 살펴보면서 띠부띠부씰의 

스티커 디자인이 무엇이 있나.. 살펴봤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고요.. 

그러니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멀쩡한 빵을

괴롭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빵을 개봉하고 

띠부띠부씰의 껍질 안에 어떤 스티커가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었더라고요 !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의 손전등 기능을 이용하여 

띠부띠부씰의 내부를 비추면 

스티커 내부에 어떤 포켓몬이 있는지 

알 수는 있습니다 ! 

 

원래 포켓몬은 900종류 이상이 있지만 

( 앞으로도 새로운 포켓몬 게임이 

개발되면 종류는 점점 늘어나겠지요~ ) 

현재 띠부띠부씰로 나오는 디자인은 

포켓몬 1세대(총 151종류)가 있지만

* (포켓몬도감번호)포켓몬이름 

그 중에 (1)이상해씨, (4)파이리, (7)꼬부기, 

(25)피카츄, (133)이브이, (143)잠만보, 

(150)뮤츠, (151)뮤 

라는 이름의 8종류는 2가지 포즈가 있어서 

스티커의 디자인 갯수는 현재 총 159가지입니다. 

 

그리고 현재 중고 거래 등으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디자인은 

(150)뮤츠, (151)뮤 라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150)뮤츠, (151)뮤 등의 

스티커를 인증하면 닌텐도 스위치를 

경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어서 

다른 디자인의 모든 스티커들은 

모두 동일한 확률로 나오도록 설정되었지만 

뮤, 뮤츠만큼은 좀 더 낮은 확률로 나오도록 

설정하였다고 삼립에서 이야기했었습니다. 

 

또한 빵을 개봉했을 때에 

띠부띠부씰이 간혹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때는 빵 봉지 뒷면에 있는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대응해 주신다고 합니다.

 

또한 시즌3라고 표현한 5종류의 빵에서는 

성도지방의 포켓몬 스티커가 나온다고 합니다. 

( 성도지방 포켓몬은 2세대의 

도감번호 152번부터 251번까지 100종류 

실질적인 디자인은 총 116종류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 

 

 

 

1.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80g (300kcal) / 크래프트크림치즈 4.77%

 

치즈케익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개에 열량은 (40g당) 150칼로리정도고.. 

원재료명에 그나마 아는 단어가 보이는 건 

크래프트 크림치즈 정도인 

첫 번째 주인공 촉촉 치즈케익 

 

비주얼을 보니 피카츄가 진하게 박혀있는데 

먹기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치즈케익의 안쪽을 개봉해보니

뭐 특별하게 눈에 띄는 건 없어 보이는데.. 

 

원재료명에 크림치즈를 본 탓인지 

한입 맛봤을 때 

상당히 부드럽게 씹히면서

입 안에서 달달하게 녹는 느낌입니다~ 

이거는 이거 자체만으로도 

딱 가볍게 먹기 좋아요 ! 

 

 

 

2.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팡 90g (313kcal) / 불닭소스 5.26%

 

원재료에는 마요네즈, 햄, 불닭소스, 

바비큐 소스 등 뭔가 익숙한 것들이 

많이 눈에 띄는 빵이네요 ㅎㅎ 

영양정보에 표기된 칼로리는 313kcal로 

뭔가 좀 무거운 느낌.. 

 

비주얼만 봤을 때에는 

시중에서 파는 호떡 같은 느낌인데.. 

맛은 과연 어떨지 바로 먹어봐야죠 ! 

 

 

 

 

맛을 봤을 때 빵 자체로는 뻣뻣하나 

속 안에 들은 토핑들의 느낌이 

어느 정도 개성이 있어서 

매콤한 소스의 맛과

은은하게 씹히는 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제가 먹었을 때의 느낌은 시중에 파는 

피자호빵의 포켓몬빵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ㅎㅎ 

 

 

 

3.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꼬부기의 달콤파삭 꼬부기빵 75g (269kcal)

 

비주얼도 그렇게 특별한 것 같진 않고.. 

( 이렇게만 놓고 보니까 뭔가 

홈런볼을 100배 확대한 것 같은 느낌 ) 

다른 빵들에 비해서 원재료가 

가장 적게 들어간 것 같은 

가벼운 빵의 느낌이랄까요? 

 

 

 

달콤파삭 꼬부기빵을 한입 맛봤을 때 

뻑뻑한 느낌이 강했지만 

빵 겉에는 살짝 간이 되어있어서 

달콤하면서도 이빨을 빵 속에 파고들면 

상당히 부드러운 편에 속해요 

 

 개인적으로 우유랑 먹으면 

빵이 더 맛있어진다고 생각되므로 

우유랑 먹는 걸 추천합니다 ! 

 

 

 

4.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돌아온 고오스 초코케익 80g (262kcal) / 코로네초코필링 5.39%, 초코시럽 4.04%,  코코아분말 3.79%

 

이번에도 많은 원재료들이 포함된 빵이지만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코코아, 초콜릿.. 등등의

달달한 재료들만 보이네요..

뭔가 시커먼 게 꽁꽁 감싸져 있는데.. 

대체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 기대가 큽니다 ! 

 

 

 

 

 

초코케익은 대체로 겉의 빵 부분이

조금 뻣뻣한 느낌이지만 

빵 안에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크림의 

맛이 돋보여서 이 것도 확실히 먹을만했어요 ㅎㅎ 

 

다만 잠시 후에 소개할 초코롤에 

비한다면 개성이 덜하다고나 할까.. 

하단의 나올 초코롤 같은 경우는 

초코크림 안에 초코칩이 박혀 있다 보니.. 

그거랑은 별도로 차별성을 두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5.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85g (278kcal) / 코로네초코필링 4.61%, 준초콜릿 3.70%, 초코시럽 3.46%, 코코아분말 2.40%

 

원재료에는 무언가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들어갔지만 주로 눈에 띄는 것은

초콜릿 관련 재료들이네요 ㅎㅎ 

비주얼은 봉지를 열자마자 

귀엽게 말려있는 두 개의 롤케이크가 

한눈에 보이는데.. 

이미 많은 분들께서 드셔 보셨을 거예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빵이기도 하고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봤어요 ㅎㅎ

푹신한 빵 안에 초코크림과 초코칩이 들어있는데

초코크림도 달달하게 맛있는데

초코칩은 더 달달해서

같이 씹을 때 입 안에서 달달함이

더블로 느껴집니다 ㅎㅎ 

 

초코칩을 씹으면 이빨에 은근히 

달라붙어서 달라붙은 초코를

한번 더 맛보는 재미도 있지만

이빨에 초콜릿이 달라붙는 느낌이

별로라고 한다면 저는 오히려 

초코크림만 있는 4번의 초코케익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생각해보니 옛날에는 초코칩이 

더 많이 들어있었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싶기도 하네요.. 

( 이게 초코롤을 몇 개 먹어보니까 

큰 차이는 없지만 또 초코칩이 많이 들은 

빵도 있고 아닌 빵도 있는 느낌도 있네요 ~ ) 

 

 

 

6.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크림빵  100g (356kcal) / 딸기샌드잼 3.32% (딸기 54.18%),  딸기파우다 0.16% (딸기 100%)

 

이 푸린빵 같은 경우는 

빵 봉지를 개봉했을 때 

은은하게 딸기향이 나더라고요 ㅎㅎ 

원재료에서 특별히 눈에 띄는 건 없고.. 

외관이나 영양정보를 보면 다른 빵들에 비해서 

칼로리 수치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니까 

맛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빵을 씹었을 때에 맛은 

푹신한 빵과 함께 딸기 크림이 씹히는데.. 

이 딸기향 크림이 씹힐 때의 

식감이 묘하게 있는데.. 

그 느낌이 아주 곱게 갈은 설탕 같은걸 

살짝 씹는 느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이 크림을 음미하고 맛보면서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과자가 있긴 한데 

오리온의 딸기 후레쉬베리가 

연상된다고 할까요? 

 

 

 

7.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 빵

 

 

디그다의 딸기카스타드 빵 100g (366kcal) / 내열성딸기잼 9.55% (딸기 40%),  버터필링 9.55%

 

이 친구 같은 경우는 

특별하게 향기가 난다던가 하는 건 없지만 

애플파이의 모양을 띄고 있어서 

딱 모양만 봐도 제 취향인데.. 

아니 비주얼을 딱 봐도.. 딸기잼을 빵의 

반만 넣어서.. 빵을 반쪽만 만들다 말았나

생각했었어요.. ㅎㅎ

( 드셔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습니다. ) 

 

 

 

반을 딱 개봉하고 보니까.. 

아 뭔가가 있긴 있는걸 이제야 알았어요.. 

( 이름이 딸기 카스타드 빵이었는데..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하하 ) 

 

이름 그대로 반쪽은 딸기잼이 포함되어 있고 

반쪽은 카스타드라는거죠.. 

 

사실 이 두 가지 맛의 조합이

그렇게 맞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거 은근히 꿀조합이더라고요 ! 

 

 

 

8. 피카츄 망고컵케익

 

 

피카츄 망고컵케익 - 냉장보관(0 ~ 10℃)  75g (241kcal) / 애플망고잼 22.02% [애플망고퓨레 52%(망고100%)]

 

전체적인 빵의 디자인이 

포켓몬스터를 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누가 봐도 피카츄의 얼굴이 떠오르는 빵인데요 ! 

원재료명에 적혀있는 재료들은 

뭔가 상당히 많이 들어갔지만.. 

애플망고잼이 시그니처 재료라고하니.. 

일단 맛을 봐야 알겠지요? ㅎㅎ 

 

 

 

컵케이크 상단에는 몇 가지가 꽂혀있었는데 

첫 번째로는 피카츄의 귀를 장식하는 

악세사리용 포장지. 

누가 봐도 포장지이지만 혹시 몰라서 

입으로 살짝 맛을 봤는데 

그냥 종이의 맛이 나더라고요.. 

( 먹는 거 아닙니다.. ) 

 

그리고 상단에 CAFE SNOW라고 적혀있는 

뭔가는 바로 플라스틱 스푼으로써 

이 스푼을 이용하여 케이크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 

 

 

 

 

 

그렇게 한입 먹어 봤을 때.. 

어 무슨 맛이었더라..?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오래간만에 망고를 먹어서 맛에 대한 

감이 잘 안 왔거든요.. 

 

케익 상단에 존재하는

진한 망고향의 크림을 시작으로 

푹신하고 촉촉한 컵케이크의 빵맛이 

입안을 감싸며 빵 중앙에 발려있는 애플망고잼으로 

달달한 마무리까지 하여 

총 3가지 맛의 조합이 느껴진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 

 

 

 

9. 푸린의 피치피치슈

 

 

푸린의 피치피치슈 - 냉장보관(0 ~ 10℃)  52g (171kcal) / 복숭아요거트카스타드 39.44% (복숭아 0.8%)

 

시즌2의 냉장제품인 푸린의 피치피치슈 

상단에 꼬부기빵보고 홈런볼을 

확대한 느낌이라고 했는데.. 

이게 진짜 홈런볼을 확대한 느낌 같네요 ㅎㅎ 

다른 빵들에 비해서도 뭔가 상당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느낌의 빵인데요 ! 

 

 

 

빵을 반으로 가르자.. 핑크빛의 진한 딸기 크림이 

제 눈을 사로잡는데.. 맛있겠다 해서 

한입 딱 먹었더니.. 딸기 크림이 아니라 

복숭아크림이었어요 ㅎㅎ 

 

부드러운 빵의 겉의 식감이 

입에 닿으며 살살 녹으면서 

복숭아 크림이 입에 파고드는데.. 

달달하면서도 걸쭉한 크림에 

복숭아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입에 맴돌았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 

 

크림슈의 속성을 띈 이 빵 같은 경우는 

크림을 시원하게 해서 먹는 게 

더 맛있겠다는 의견이에요 ! 

 

 

 

10.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 냉장보관(0 ~ 10℃)  105g (352kcal) / 포켓통팥앙금 21.05% (팥 27.32%), 버터필링 1.75% (가공버터 13.5%)

 

포장된 비닐의 재질이 조금 틀린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 

사실 스크린샷만 보고 저 빵의 비주얼이  

시중에서 파는 두부와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열어보니까 

단순한 봉지로만 이뤄져 있더라고요 

( 물론 재질이 좀 더 질긴 느낌의 봉지 ) 

 

영양적으로 봤을 때에도 

칼로리 부담이 조금 큰 편이고 

재료적으로 봐도 앙버터랑 팥이 들어간다고 했을 때..  

아마 빵만 먹어도 좀 배부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의 맛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빵의 식감에서 

고소한 앙버터와 달달한 팥의 궁합이

어우러진 느낌의 맛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 빵도 우유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11.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65g (258kcal) / 밀크롤링시트 13.87% (우유 1.48%)

 

시즌2의 추가된 빵이 총 3종인줄 알았으나 

당일날 갑자기 라인업에서 모습을 드러낸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 

귀여운 발챙이의 배에 그려진 

빙글빙글한 모양과 상당히 흡사하게 생기기도 했고 

밀크요팡이라고 하니.. 

이름에서부터 빵 맛이 궁금해지더라고요 ㅎㅎ 

 

원재료명을 보아하니  

들어간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대체 어떤 빵인지 확인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 

 

 

 

 

 

반으로 잘라서 확인을 해보니 

빵 안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네요 ㅎㅎ 

특별한 게 없어 보이는 비주얼의 빵이지만 

먹어보면 또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 

한입 맛을 봤더니 

 

 발챙이빵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빵의 식감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빵의 속이 다른 빵들에 비해서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은은하게 달달했는데 

특히 빵의 원 끝부분에 달달한 맛이 

몰려있는 곳에는 미세하게 

진한 달달한 느낌을 받는 것도 같았어요ㅎㅎ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빵이지만 

우유랑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삼립 포켓몬빵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라면 

국찌니빵과 핑클빵을 기억하실 겁니다 ㅎㅎ 

국찌니빵 같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삼립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준 

엄청나게 히트한 제품이었고 

 

과거의 포켓몬빵 역시 많은 이들의 

어린이들에게 기억되는 전설적인 빵이지만 

최근에 발매한 포켓몬 게임

(닌텐도 스위치 아르세우스 레전드)의 인기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포켓몬빵은 현재도 재고가 없어서 

못 팔고 있을 정도로 한동안

인기가 계속 있을 예정인 빵이라 생각됩니다. 

 

포켓몬빵을 정가에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야기가 들리는데. 

편의점에 포켓몬빵이 입고되는 시간은 

오후 9시~ 11시 사이라고 하며 

( 하지만 들어오는 물량이 1~2개 정도고 

거의 구하기 힘들다고 보면됨 ) 

 

가장 확률이 있어보이는 방법은 

1. 아침에 개점 시간 즈음에 홈플러스 

같은 매장에 가면 (포켓몬빵 줄이 있을수도 있음) 

1인당 지정된 개수만큼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지점마다 상이하지만 

오픈 시간 전에 맞춰서 가면 

(마찬가지로 줄이 있을수도 있음)

1인당 6개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4월 4일부터 SFC삼립 직영몰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포켓몬빵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계속 구매를 시도하려 했으나 

엄청난 트래픽으로 인하여 

콘서트 티켓팅을 연상케하며 

구매에 실패하였습니다...  

( 최하단에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 

 

최근에는 전문 빵집의 빵들만 먹어와서 그런지 

그런 빵들이랑 비교했을 때에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전국 마트에서 어떻게든 접할 수 있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들의 

입맛과 추억을 변함없이 

지켜주는 빵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되네요.. 

 

지금까지 삼립 포켓몬빵

A부터 Z까지 완벽 공략편의 주복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또 맛있는 거 사오죠 ! 

 

P. S : 피카피카 부드러운 롤케익이란 

새로운빵이 추가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지만 

구하기가 참 힘드네요..

 

 

SPC삼립 공식직영몰 포켓몬스터 빵 판매처

SPC삼립 공식직영몰 : 브랜드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