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동 맛집 - 산동만두 공갈빵 / 신포시장의 대표 핫플레이스

안녕하십니까! 주복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인천 신포동 

신포시장의 대표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40년 전통 중국식 산동만두 공갈빵이란 곳을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 

제가 신포시장에서 다루고 싶은 맛집이 

몇 군데가 있는데.. 그 맛집중 한 군데를 

이제야 다루게 되는군요 ! 

 

일단.. 이 곳이 대체 어떤 곳인지 

여러분들께 자료를 보여드리면서 

소개하는 게 나을 것 같으니 

저와 함께 신포시장으로 떠나보겠습니다 ! 

Let's Go ! 

 

 

 

영업시간 : 08:30 ~ 22:00 

( 재료 소진 시 영업종료 )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 

 

 

 

이곳은 인천 신포시장의 끝자락에 있는 한 가게. 

사실 인천에 살고 계신 분들 중 

거의 대부분의 많은 분들께서

알고 있는 유명한 맛집이기도 한데요 ! 

 

외관의 간판에는 40년 전통 중국식 

산동 공갈빵이라고 적혀있지만.. 

세월이 흐르고 흘러 곧 있으면 

저 40년이란 숫자의 간판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집의 인기는 주말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편인데요 ! 

사진을 보시다시피.. 워낙에 핫플레이스라 

손님 분들이 참 많은데요.. 

저렇게 긴 줄의 끝에 서서 공갈빵을 

구매하기 위해 기다린다고 하면.. 

적어도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여기 신포시장을 

운동코스로 지나가는 편이어서 

평상시에도 자주 다니는 편으로써 

평일에 이곳을 지나간다면 

거의 특별하게 줄을 설 필요 없이 

이곳의 공갈빵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또한 공갈빵은 인기가 많은 메뉴이므로 

1인당 2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만약에 이곳에서 만두, 

찐빵, 계란빵만을 구매할 시에는 

순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주문이 가능하므로 곧바로 문의하면 됨 ) 

 

 

 

-상단의 잘린 멘트-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가격인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찾아와 주시는 귀한 고객님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격표 뒤의 화덕에서 

공갈빵을 굽고 계시는 사장님. 
몇십 년 가까이 저 작은 화덕, 저 자리에서 

많은 공갈빵이 세상 밖으로 탄생하며 

많은 이들의 입에 

달달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고 

앞으로도 달달한 추억이 탄생하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갈빵의 

경우에는 개당 가격 2,500원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이 공갈빵의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단에 자세하게 

설명을 할 테니 쭉 지켜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 

 

그리고 현금으로 

만두 2팩을 결제 시에는 

공갈빵, 계란빵, 찐빵 1개를 서비스로 

증정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상단 왼쪽부터 산동만두, 찐빵, 

계란빵, 공갈빵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 

보통 평일 즈음에는 공갈빵의 재고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어서 

이렇게 쌓여있는 경우가 있지만 

주말 되면.. 저렇게 재고가 쌓여있는 광경은 

거의 못 본다고 하는 게 맞겠죠.. 

 

 

 

이렇게 공갈빵이 나오면 여기에서 

카운터를 보시는 아주머님께서 

카운터 위에 있는 스톱워치를 작동시킵니다 ! 

 

공갈빵이 나온다고 바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식히는 시간이 7분 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더 대기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타임 워치가 0:00을 가리키며 

요란한 알람음을 내면서 

대기시간 7분이 지났고 

곧바로 공갈빵을 받을 수 있었어요 ! 

 

 

 

그렇게 커다란 비닐봉지를 받으며 

계산을 했습니다. 

공갈빵 개당 2,500원에다가 

개수는 2개니까 5,000원 맞죠? 

이렇게 내돈내산으로 구매 인증합니다 ! 

 

그렇게 커다란 공갈빵을

손으로 꺼내고 보니.. 

손에 은은하게 흰색 가루 같은 게 묻네요 ㅎㅎ 

 

 

 

 

 

이 공갈빵의 질감은 

옛날 티브이쇼의 예능 같은 거 보면 

벌칙으로 바가지 같은 거 격파할 때 균열이 생기면서 

확 쪼개지잖아요 ! 비주얼은 딱 그 느낌이지만 

 

실제 질감이라고 하면 눅눅한

바가지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 

 저기 깨진 것은 손가락으로 

쿡쿡 찔렀을 때 균열이 조각들이 

공갈빵 안으로 쏙 떨어졌어요 ㅎㅎ 

 

 

 

좌측 사진의 경우에는 공갈빵 속을 

그냥 찍었다고 보시면 되고 

우측 사진의 경우에는 

플래시를 터트려서 찍었어요.. 

뭔가 공갈빵의 속 질감은

어디 우주의 행성 탐험하는 것 같이 나왔네요.. ㅎㅎ 

 

 

 

이제 한입씩 맛 좀 봐야겠죠 ? 

이 공갈빵의 맛은.. 

씹을 때에 눅눅한 과자의 식감이 

느껴지면서 달달한 맛이 입안에 고루 퍼지는데 

눅눅한 식감이 뭔가 꿀같이 입안에 

고루 퍼진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한 조각을 다 씹었을 때 즈음 

입에 입자가 고운 가루 같은 게 살짝 묻으면서 

은은하게 달달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그리고 이게 먹다 보니 중독성이 있긴 하지만 

먹다보면 은근히 배가 불러서.. 

양이 좀 많은 것 같아 

가성비로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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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만두 공갈빵 

 

인천 신포동 신포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신포시장의 대표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40년 전통 중국식 산동만두 공갈빵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하여 

공갈빵을 구매하기 쉬운 편에 속하나 

주말에는 인천으로 여행 오신 손님분부터 

다양한 손님들로 가득하여 공갈빵을 구매하는데 

상당한 대기가 필요한 곳입니다 ! 

 

그럼에도 공갈빵의 맛은 

뭔가 계속 구미가 당기면서도 달달한 맛이라 

크게 호불호가 거의 없을 정도라 생각되고 

특별히 이빨이 엄청 안 좋으신 분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씹을만하여서 

드시기에는 적당하겠지만 

( 상단에 설명드렸듯 빵의 식감은 눅눅한 편 ) 

 

만약 공갈빵을 상온에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 

이 눅눅한 식감이 어느 정도 딱딱해지면서  

바가지 같은 단단한 식감을 가지게 

될 수 있으므로 공갈빵을 받고 나서 

곧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는 의견을 끝으로 

신포시장의 대표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산동만두 공갈빵 편의 주복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